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네이버가 광고 대행사 없이 직접 광고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SME)들을 위해 광고비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결합한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네이버가 광고 대행사 없이 직접 광고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SME)들을 위해 광고비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결합한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17일, 네이버 광고를 처음 경험하는 SME 광고주들이 효과적으로 광고를 운영하고 사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네이버가 2030년까지 1조원 규모로 조성한 ‘SME 임팩트 펀드’의 후속 프로젝트로, 기술과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고 대행사 의존이 어려운 ‘직접 운영 광고주’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네이버는 이들 신규 광고주에게 네이버 광고상품 4종(▲파워링크 ▲쇼핑검색 ▲파워컨텐츠 ▲플레이스)에 사용할 수 있는 ‘비즈쿠폰’을 지원한다.
신규 광고주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등록되며, 최초 광고비 지출일 기준 30일 동안 사용한 금액 중 최대 50만원 상당의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네이버는 광고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광고 운영 효율화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광고 소재 검토 및 개선 제안 ▲키워드 최적화 ▲예산·입찰·타깃 설정 점검 ▲캠페인 전략 수립 등으로, 실질적인 광고 효과 증대를 위한 전략 수립과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네이버 직접운영광고주사업 송재훈 리더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고 초보 SME가 부담 없이 네이버 광고를 경험하고, 효율적인 운영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광고 효과를 체감하고 이를 통해 사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SME 광고주들의 AI 기반 광고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적립한 성장 마일리지를 ‘비즈머니’로 전환해 AI 광고 솔루션 ‘ADVoost 쇼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8월에는 일부 참여 판매자를 대상으로 무료 체험 캠페인 ‘AI RIDE’를 진행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광고 운영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도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