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제1차관)은 16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실·국장 및 총괄과장 등 간부진과 함께 새정부 경제정책 준비와 대내외 경제 현안을 점검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6월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직무대행은 최근 내수 회복 지연, 글로벌 통상 마찰, 중동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 등 복합적인 경제 불안 요소를 지적하며, “기획재정부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직무대행은 경기 진작 및 민생 회복을 위한 새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준비 상황과 함께 물가, 부동산 등 각 실·국별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상황 확대에 따른 국내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영향에 대해 면밀히 주시할 것을 주문하며, 철저한 상황 관리와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
그는 “지금의 복합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기재부의 정책 전문성과 실행력, 무엇보다 강한 추진력이 절실하다”며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충실히 준비하고, 경제 컨트롤타워로서 중심 역할을 확실히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